패션SNS 에프앤에스홀딩스, 1억 투자 유치

에프앤에스홀딩스가 컴퍼니비로부터 시드 투자 1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패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스타트업. 유저 100만 명, 광고주 30개, 글로벌 아티스트 200여 명을 활용, 패션 매거진과 소셜네트워크를 동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FASSKER SNS’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컴퍼니비 엄정한 대표는 “기존 SNS에서 채널별 이용 고객 특성에 맞춘 마케팅으로 상당수 유저를 확보하는 한편 패션 피플을 위한 전문 SNS 채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업 경쟁력을 봤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또 에프앤에스홀딩스가 국내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몇 안 되는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팀이라고 판단한 점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