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일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오픈 전부터 2,000여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린 것. 어피치 오모테산도 1층 굿즈 스토어에선 어피치 인형 초도물량이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고 일본 덤보도너츠와 협업한 어피치 도넛 역시 4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굿즈 대부분은 도쿄점 오픈을 기념한 한정 에디션이다.
2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며 카카오프렌즈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외에 리빙과 뷰티,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또 카페와 콜라보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카카오IX 측은 첫 해외 오프라인 매장이어서 이 정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못 했다면서 현지 트렌드와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치피 오모테산도와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 매장은 11∼20시까지 매일 운영하며 매장 관련 정보는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akaofriends_j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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