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12만권…유아 그림책테라피

에스티유니타스가 자사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커넥츠 키즈스콜레의 그림책 테라피 스텝스(STEPS)가 출시 1개월 만에 12만 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스텝스는 유아기 부모가 고민하는 양육과 훈육을 주제로 구성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6가지 테라피 활동을 체계화했다. 또 정서적 발달이나 인성 외에 유아기에 발달해야 할 심리 능력을 40가지 이상 주제로 구성했다.

스텝스는 지난 11월 누적 판매 권수 12만 권을 기록했고 그림책 테라피 활동도 5만 건을 넘어섰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스텝스는 발달과 인성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시장에서 유아 심리학을 접목한 그림책 테라피로 유아 심리책 분야를 새로 개척해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져줄 좋은 책과 서비스로 계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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