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0만 명 돌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을 추가한 것. 회사 측에 따르면 트리플 내에 저장된 가고 싶은 장소는 650만 건, 리뷰 수는 25만 건이다.
트리플이 가입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발표한 2018년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다낭, 홍콩/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오키나와, 파리, 삿포로 순이다. 평균 여행 일수는 5.1일이며 가장 많은 여행자가 출국한 날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 기간이 가장 짧은 도시는 3일을 기록한 후쿠오카. 가장 긴 도시는 평균 11일을 기록한 뉴욕이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복잡한 해외 여행을 돕자는 목표로 출시한 트리플이 어느덧 300만 명 가입자가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신뢰하고 사랑받는 최고의 여행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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