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프렌즈가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위아프렌즈는 외국인과 교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매칭 서비스인 트리프렌드를 운영 중인 모바일 플랫폼 스타트업. 트리프렌드는 베타 버전 출시 6개월 만에 80개국 2만 5,000명에 달하는 유저풀을 확보한 바 있다. 동남아와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신규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이며 미주와 유럽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앤아처 측 역시 이 같은 빠른 글로벌 고객 확보, 유사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 안착 같은 이유를 들어 시드 투자를 했다는 설명이다.
조계연 위아프렌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트리프렌드 서비스 론칭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핵심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한국인과 외국인간 교류를 지원하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매칭 서비스로 성장해나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위아프렌즈는 내년 1월중 트리프렌드 서비스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공식 론칭하고 신규 가입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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