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가 자사 동명 쇼핑앱의 올해 총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첫 해 거래액 30억 원에 이어 2017년 430억 원, 올해 1,000억 원 등 누적 거래액 1,400억 원을 기록한 것. 또 누적 앱 다운로드는 350만 회이며 회원수 150만 명, 월 이용자 수는 110만 명, 누적 구매는 460만 건을 달성했다.
브랜디는 밀레니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과 블로그마켓, 패션 브랜드 등 4,000여 개를 한꺼번에 볼 수 있고 결제까지 앱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소호 패션 창업자를 위해 상품 사입에서 포장, 배송, CS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인 헬피도 선보였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모바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패션이며 밀레니얼 세대는 모바일쇼핑을 더 많이 즐기는 점이 주효한 성장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패션과 뷰티, 공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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