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랑이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금액과 조건은 비공개.
글로랑은 전 세계 유학 플랫폼인 유스(Youth)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유스는 개인 맞춤형 전 세계 대학 정보와 어학 연수, 교환 학생, 워킹홀리데이 등 유학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유학생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개인 컨설팅을 받고 국가와 언어, 학비, 기간 등 필터를 통해 개인에 맞는 전 세계 대학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올인원 대학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과정 중 발생하는 공증비용과 우편비용을 없애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비 유학 준비생이 유학 준비에서 학교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끝내는 걸 목표로 하는 것.
글로랑은 네이버 Npac(NAVER Partner Aid&Care) 13차에 선정되는 한편 카이스트 R&BD 트랙A에도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또 국내외 대학과 고도화를 진행 중이며 케이글로벌(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수행하면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이황(Tei Hwang) 글로랑 대표는 “유스는 학생이 유학 관련한 모든 정보를 자유롭게 묻고 답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유학 정보를 쉽게 확인하는 플랫폼이 되려 한다”면서 “지금껏 언어와 비용 장벽 탓에 멀게 느껴졌지만 재정 보조와 여러 장학금 제도를 이용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유학을 다녀올 수 있다는 걸 알려줘 유학 준비생의 꿈을 이뤄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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