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이 AI엔젤클럽, 로아인벤셥랩, 한국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억 원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둥글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펜팔 서비스. 현재 전 세계 18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2018년 10월 기준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바 있다. 동글은 터키와 우리나라,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를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올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를 주도한 최성호 AI엔젤클럽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 현지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가 빠른 확장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준환 둥글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동남아와 주요 거점 지역으로 좁혀 집중할 예정이며 5G 시대에 맞춰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제휴가 활발해 마케팅 비용을 많이 소진하는 것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아시아 대표 소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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