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과 컴퍼니비가 1월 16일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 넥시드투자센터와 컴퍼니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한 것. 참가 스타트업은 착시를 활용한 어드벤처 게임인 트릭아트 던전을 선보인 지원이네 오락실, 주위 학원 정보와 홍보광고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내놓은 태인교육, 웻수트 업사이클 제품을 내놓은 서플로, 비현실 유사촉감 전달 글러브를 개발한 풀다이브테크놀로지, 음성 기반 AI 응답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 아티스츠카드, AI 웹툰 SNS 퍼블리싱 시스템을 선보인 네오코믹스, 음악 큐레이션 플랫폼인 태그엔롤, 키즈용 스마트워치 개발사 키즈소프트, 다채널·대면적 압력센서 플랫폼 개발사 모어이즈모어, 클라우드 기반 AI 로봇 서비스 관리 플랫폼 개발사 클로봇 등 모두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6개월간 성공적 시장 진출과 초기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프로그램 기간 중 모두 30여억 원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컴퍼니비는 참여 기업 중 네오코믹스, 클로봇, 서플로, 모어이즈모어, 아티스츠카드 등에 투자했다.
넥시드투자센터 측은 “참여 스타트업이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 모델을 다듬고 성장한 만큼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해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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