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2018년 자사 플랫폼을 통한 연간 거래액 20조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고 9월에 월간 거래액 2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3개월 만인 12월에는 전년도 연간 거래액에 준하는 3조 원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18년 카카오페이는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기존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전문 금융 서비스 확장 등 새로운 도전을 확대해갔다. 지난해 1월 카카오페이카드를 출시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고 11월에는 카카오페이 투자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환전 없이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와 투자 상품 다각화 등 전문 금융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에도 금융의 허들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사용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