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가 중국 심천에 위치한 대공방(大公坊)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제작, 공급 사슬, 마케팅, 투자 성장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것.
엔슬파트너스 측은 실제로 리플레이, 날마다자라는아이 등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날마다자라는아이가 개발한 에어토리는 듀얼 모터와 팬을 이용한 유모차 전용 공기청정기. 리플레이는 방문객 대상 실감형 360도 비디오 영상 체험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대공방과 시제품 제작 계약에 성공했다.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파트너는 “보유 역량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 브랜드와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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