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9∼3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8∼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여한 국내 기업의 핵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직접 만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 CES 2019에는 국내 기업 317개가 참가한 바 있다.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과 네이버랩스,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모두 35곳이다. 이들 기업은 AR과 VR, 스포츠엔터, 헬스케어,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로봇 등 5가지 주제별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롤러블 TV와 마이크로 LED TV, AI 홈 로봇, 디지털 콕핏, 3D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홀로박스 등이다. 그 밖에 3D 초음파 태아 얼굴 촬영 VR이나 휴대용 뇌영상 촬영장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AI 기반 헬스케어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 제품도 다수 전시될 예정.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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