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설한 것으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 운영 중인 기업 중 우수 40개사를 선정해 민간 운영기업과 협력해 94개 유망 창업팀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운영 기업을 60개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예산은 100억 원이다.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 지원을 위한 사업화와 R&D 등 자금 지원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올해 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지원 대상을 기존 사내벤처팀에서 분사창업기업까지 확대하며 기술사업화 및 R&D 패키지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운영기업과 사내벤처팀간 교류 렵력과 문화 확산 등을 위한 협업 네트워킹을 확대한다.
중기부 측은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 모집은 사내벤처 운영기업 선정 절차가 마무리될 3월경 추천을 통해 접수 받아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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