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 섭외 플랫폼 나왔다

웜즈가 엔테테이너 섭외 플랫폼인 헤이비글(HeyBeagle)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이비글은 MC나 보컬, 연주자, DJ, 댄서, 모델 등 엔터테이너를 섭외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결혼식 축가나 사회자, 행사 공연팀, 모델 등을 섭외해야 할 때 필요한 분야나 지역, 일정 같은 정보를 입력하면 견적 금액과 영상을 포함한 프로필을 보내주는 역경매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번에 쉽게 비교하고 합리적 가격에 섭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음에 드는 엔터테이너를 검토하면 실시간 채팅으로 1:1 직접 섭외를 할 수도 있다.

헤이비글은 지난해 9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월 기준 8,400명이 사용 중이며 누적 의뢰 건수는 1,000건을 넘겼다.

웜즈 측은 올해 안에 웹버전을 준비 중이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타깃 맞춤형 상품 판매, B2B 패키지 기획 등으로 확장해 고객과 엔터테이너 모두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