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월 18일까지 비엔나 스타트업 패키지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 팀을 선발한다.
비엔나 스타트업 패키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2개월간 체류하며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뒤 유럽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베타 이상 단계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비즈니스 확장에 비엔나를 거점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한국-오스트리아 왕복 항공료와 2개월간 숙박비와 업무 공간, 현지 전문가 컨설팅, 유럽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혜택을 부여한다. 또 5월 초 비엔나에서 열리는 파이오니어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 2019)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 비엔나 시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매년 국내 스타트업의 진출을 도와왔다. 스터디GPS, 마이뮤직테이스트, 비비디부, 쿨잼컴퍼니, 블루프린트랩 등이 이 패키지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신청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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