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1대 1 모바일 전략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가 누적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를 서비스하는 팝조이는 지난 10월 아시아 15개국에 선보인지 100일 만에 이 같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31일 전했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워너미디어의 자회사 터너와 주요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어드벤처타임, 위 베어 베어스, 파워퍼프걸, 벤10, 스티븐 유니버스 등 7종의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함께 등장한다.
게임은 상대의 크리스탈 타워를 공략하고 중앙에 15개의 중립 타일을 더 많이 차지하는 플레이어가 승리를 거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0여종에 이르는 캐릭터, 건물, 스펠 등의 유닛을 이용해 플레이어만의 덱을 만들고 실시간 매칭을 통해 대결을 펼치는 전략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매칭 플레이 500만 판을 돌파하며 동남아와 대만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5일에는 아레나 베타 시즌을 공개하며 그동안 카드 수집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사용자가 맞붙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베타기간 선보인 아레나(리그)는 사용자의 카드를 활용해 대결에서 승리하면 새로운 트로피가 주어지고 트로피 총합에 따라 시즌 보상이 실현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리를 많이 얻을수록 카드의 랭크와 트로피가 함께 상승하면서 매칭 조건에 반영되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갈수록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는 설명이다.
강지훈 팝조이 대표는 “CN아레나에서는 카드 하나하나가 콘텐츠이며 이번 아레나(리그)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카드를 사용하여 CN아레나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다 폭넓은 카드의 사용과 다양한 덱을 가진 사용자와의 대결을 통해서 70여종의 카드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RTS PVP의 핵심 콘텐츠를 담고 있는 만큼 재밌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카드 업데이트와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감사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벤10 신규 카드 벤(파이어)는 아레나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끈적끈적 슬라임 공주, 분노의 타이탄장갑등 신규카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카툰네트워크 아레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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