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셸, 경의선 책거리서 도시재생 전시

공셸이 O2O 플랫폼 앱 론칭에 맞춰 2월 28일까지 아트 컬렉션 ‘경의선 책거리-선로를 잇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셸은 일상 공간과 예술 작품을 이어주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 공간을 발굴하는 한편 주목할 만한 작가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경의선 책거리 인근 핫플레이스 10여 곳을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등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자사 앱을 통해 전시 작품 정보를 곧바로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문화 향유 기회도 넓힐 계획이다. 판로를 찾지 못한 신진 작가 입장에선 대중과 소통할 기회도 갖게 된다.

김민겸 공셸 대표는 “일상 공간에 누구나 쉽게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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