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가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4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자체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헥슬란트가 운영하는 금융 플랫폼 토큰뱅크는 지갑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SK플래닛 시럽월렛에서 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RSK 등 11개의 암호화폐 노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헥슬란트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헥슬란트가 유치한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유치한 자금은 암호화폐 자산 보관 서비스를 개인 뿐 아니라 거래소나 기업 대상으로 확장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헥슬란트는 외부 해킹 및 내부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중 자체 키 관리 및 보호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보안 레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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