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움이 아이디벤처스와 AI엔젤클럽으로부터 2억 원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티움은 1월 발레복 제조 기업 포베네를 인수합병해 기능성 의류 제조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합병 이후 월매출도 3배로 늘었다.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포티움은 기술을 접목한 훈련복을 개발해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한 국가대표 70여 명도 포티움 제품을 경기력 향상에 썼다는 설명이다. 그 뿐 아니라 창업진흥원과 KOITA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접목한 웨어러블 머슬수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머슬수트는 하지정맥류 압박 스타킹 직조 기술과 EMS(electro muscle stimulation)를 접목해 근육 자극과 혈류 순환을 도와 단기간에 운동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엄성흠 포티움 대표는 “앞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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