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하우스텝의 운영사 ㈜두번째가 GS홈쇼핑과 벤처캐피털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하우스텝은 2016년 온라인 도배 시공 판매서비스를 시작해 장판, 마루, 인테리어필름 등 시공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해왔다. 현재 하우스텝은 누적 시공 1만 건을 넘기고 개별시공건수 기준 업계 1위을 기록 중이다.
하우스텝은 웹사이트에서 각 시공별로 표준화된 견적을 공개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품 비교 및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기술을 활용하여 견적 산출부터 자재 선택, 계약 진행 및 정산까지 시공 외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개선했다. 하우스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약 40%의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하우스텝을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이 주위에 추천 의사를 갖고 있다고 응답해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헌 (주)두번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하우스텝의 온라인 오프라인 서비스 개선, 신규 시공 추가 및 관련 인프라 확충에 속도감을 더해 더욱 빠른 사업 진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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