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디바이스의 어트랙션 고공체험 VR이 일본 세가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게임센터 세가 프라임트리 아카이케에 공급됐다. 지난해 일본 도쿄 조이폴리스 VR 시부야에 입점한 데 이은 것이다.
고공체험 VR은 건물 외벽과 공중에 설치된 파이프를 타고 걸어가는 1인 VR 어트랙션. 이번에 고공체험 VR을 공급한 곳은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프라임트리 아카이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모션디바이스 측은 일본에 VR 어트랙션을 납품했다는 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 일본 VR 테마파크 시장이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세가엔터테인먼트와의 지속적 관계를 통해 성공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모션디바이스는 올해 국내외 VR 테마파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체 운영 중인 VR 테마파크 콩VR을 5월 서울 강남 지역에 여는 등 국내에만 10개점으로 확대하고 VR 어트랙션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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