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카우가 엔베스터, 신한캐피탈, 비에스지파트너스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캐시카우는 일용소비재(FMCG) 제품군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국 85,000여 매장, 24개 유통채널에서 채널, 상품, 이용자 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실시간 구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준희 캐시카우 대표는 “금번 투자로 구매내역 로우 데이터 DB변환 및 분석 도구에 대한 기술력과 캐시카우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재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소비재 기업에게는 구매정보 빅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마케팅을, 소비자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관계자는 “캐시카우 서비스는 비금융권 회사들 중에서 소비자의 성향과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서비스로 판단되며 빅데이터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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