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라면… ‘청년창업 SMART2030’

판교 경기문화허브가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 지원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 발굴·지원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육성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사업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IT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만15세~39세 경기도 내 신규창업자 90명이다. 모집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캐릭터, 공연, 지식정보, 디자인, 스토리텔링, 제조융합 등이다.

참가자는 창업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 창업교육을 50시간 동안 받게 되며 창업 준비 및 창업 후 사업 영위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협업, 투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한 예비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자금 제조분야 최대 2,500만원, 비제조 분야 1,500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총 지원규모는 6.6억 원으로 최대 6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도 개최예정이다. 1차 사업설명회는 오는 2월 25일 15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2차는 26일 14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