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졸업생 402명이 본격적인 창업 전선에 나선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이번 8기 졸업생을 비롯해 2011년 개교 이후 이제까지 직방, 토스 등을 포함해 모두 2,390명에 이르는 청년 CEO를 배출했다. 출신기업 매출만 해도 1조 8,000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 5,600명에 이른다.
이번 졸업식에는 지난 1년간 사업화에 성공한 16개 제품이 전시된다. 그럼에도가 MCN 기반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제품 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아키드로우는 디바이스를 활용한 3D 공간 스캐너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 실장은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격상한 스타트업 위크(가칭)를 미국 CES나 핀란드 슬러시에 버금가는 국제적 행사로 개최, 사관학교 입교생을 포함한 모든 창업자가 글로벌 투자를 맘껏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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