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빌더 스타트업 아임웹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 개설한 서비스 8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웹빌더는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 같은 개발 언어를 몰라도 쉽게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이번 개설 사이트 8만 건은 서비스 개시 3년 만의 성과로 누적 가입 회원은 6만 명이다.
아임웹 측은 하루 평균 300건 이상 개설 문의가 접수되고 있으며 매일 신규 사이트 185개가 개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G 신규 접수 역시 기존 카페24와 고도몰, 메이크샵 다음으로 많다는 설명이다.
아임웹 측은 올해 국내 사업 확대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대만 지사를 설립 중이며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도 상반기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국내 시장 입지 강화는 물론 해외 버전 출시로 2020년까지 글로벌 가입자 30만 명 이상을 확보하겠다”면서 “개성 있는 감각적인 웹사이트 구축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킨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