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엠(YBM)이 교실용 스마트 단어장 에듀테크 스타트업 러너스마인드와 교과서 학습 콘텐츠의 스마트 단어장 서비스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너스마인드의 클래스카드를 이용하는 전국 교사와 학생은 언제든 YBM이 제공하는 교과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또 YBM 교과서를 채택한 교사도 교사 전용 사이트인 Y클라우드를 통해 클래스카드 스마트 단어장을 이용해 수업을 할 수 있다.
YBM은 초중고 영어 과목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수학과 과학 등 과목을 확대하는 한편 퀴즈 배틀 이벤트 등을 열어 효과적인 교실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호진 YBM 대표는 “YBM 교과서를 이용하는 교사에게 더 좋은 수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 역시 “학습 콘텐츠는 스마트 단어장 프로그램에서 수업과 과제, 시험 등 단계별로 반복 활용할 수 있어 콘텐츠 가치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BM은 초중고 전 과목 교과서를 발행 중이며 러너스마인드의 클래스카드는 현재 국내 1만 6,000여 교육기관에서 채택해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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