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지난 2월 28일 마감한 2019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모두 51개사가 신청해 2.7:1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9년 성장지원펀드는 일괄 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 운영 출자 규모 8,500억 원. 정부 예산 1,000억 원에 산업은행 5,300억 원, 산은캐피탈 1,0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 1,200억 원 공동 출자 형태가. 여기에 민간출자 1.58조 원과 매칭해 2.4조 원 이상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성장 단계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한다. M&A와 해외 진출 등 성장 자금 공급 뿐 아니라 바이아웃 등 회수단계 투자,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지원할 예정.
성장지원펀드는 자율 제안과 집학투자기구 자율선택, 성과 중심 보수 구조 제안 등 운용사 선택의 폭을 확인하고 민간출자자 선확보한 운용사를 우선 선정하는 등 민간 주도 출자 사업을 확대한다. 또 정책출자자 초과 수익 일부 이전이나 펀드 손실 일부 보전 등 민간출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M&A 방식 회수나 후속투자, 신주 보통주 투자 등 실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공동출자기관은 심사를 거쳐 19개 위탁운용사를 4월 안에 선정하며 이들 위탁운용사에게는 8,500억 원 출자 약정을 통해 2.4조 원 이상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2019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관련 접수 결과
리그 | 위탁운용사 | 펀드당
최소결성 |
리그별 조성규모 | ||||
선정계획 | 지원 | 경쟁률 | 정책출자 | 민간출자 | 합 계 | ||
MidCap | 3개 | 6개 | 2.0:1 | 3,000 | 3,000 | 6,000 | 9,000 |
GrowthCap | 5개 | 8개 | 1.6:1 | 1,700 | 3,000 | 5,500 | 8,500 |
벤처 | 8개 | 19개 | 2.4:1 | 690/830 | 2,100 | 3,700 | 5,800 |
루키 | 3개 | 18개 | 6.0:1 | 300/400 | 400 | 600 | 1,000 |
합계 | 19개 | 51개 | 2.7:1 | – | 8,500 | 15,800 | 2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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