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예약발송과 에티켓모드를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교사가 개인 번호를 공개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처럼 학부모와 1:1 소통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메시지 발송과 수신 시간 설정 기능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선을 통해 학부모는 교사 출근시간에 맞춰 발송을 예약하고 교사는 직접 메시지 수신 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교사 사생활에 대한 이슈를 인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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