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머니브레인은 향후 3년간 15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은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머니브레인이 국내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자연어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한층 더 고도화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기업 선정과 투자유치 확정은 딥러닝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57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K-Global 스타트업 1위를 수상했으며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5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1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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