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추진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창작활동 ▲동아리 ▲복합 프로젝트 ▲행사 ▲해외 페어 ▲찾아가는 교육 6개 분야 349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44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메이커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창작활동과제 130개, 동아리 160개를 선정해 각각 1,500만 원, 35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네트워크 기반 복합 프로젝트 7개와 민간 메이커문화 행사 20여 개도 발굴 지원한다.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우수 팀 20개를 선정해 해외 페어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농산어촌·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6개에서 10개로 확대해 소외 계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축한 전국 65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운영자를 비롯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지원대상은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 혹은 단체이며 4월 19일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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