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호스피탈리티가 일본 셰어 하우스 기업 GG하우스와 일본 전역 오프라인 위탁 운영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2O 호스피탈리티는 2017년 일본 진출 이후 IT 기술 도입이 더딘 일본 숙박 시스템에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베케이션 렌탈(Vacation Rental) 스타트업이다. 2018년 기준 1,500개실 숙박 시설을 운영 중이며 2019년 말까지 2,500개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H2O 호스탈리피는 일본 부동산 중개 플랫폼 메트로 레지던스와도 도쿄 숙박시설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쿄를 시작으로 추후 일본 내 거점 도시 숙박 시설 운영과 관리시스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웅희 H2O 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일본 호텔 및 민박 운영 및 관리 내수시장에서 H2O 호스피탈리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낼 계획” 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견고한 내실을 다진 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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