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을 통한 자영업자 매출이 5조 2,000억 원에 이렀다고 밝혔다.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배달의민족 월 이용자수는 900만 명, 월 주문수는 2,800만 건을 넘었으며 업주 월 평균 매출액은 2017년 500만 원에서 지난해 650만 원으로 30% 증가했다.
배달의민족 매출도 같은 기간 1,519억 원에서 2,722억 원으로 79% 성장했으며 광고주 수는 4만 4,000명에서 8만 명으로 늘었다.
관계자는 “외식업주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때 배달앱도 지속 성장한다는 점이 지표에서 드러났다”며 “외식업 생태계 참여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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