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사 설립한 베이글코드 “인재 영입 박차”

베이글코드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지사를 설립하고 게임총괄디렉터와 데이터분석 부사장 등 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이글코드 측은 소셜카지노 전문가가 이스라엘에 많다는 점을 감안해 텔아비브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번에 영입한 게임총괄디렉터는 오퍼 애쉬(Ofer Ash). 그는 소셜카지노 시장 26.5%를 차지하고 있는 플레이티카 출신으로 대표적인 온라인 카지노인 888 온라인 카지노 출신이다.

베이글코드 측은 애쉬가 플레이티카에서 게임총괄디렉터를 맡아 게임 내 플레이어 연계, 유료화 모델 강화로 30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게임총괄과 데이터분석, 마케팅, VIP, CS 담당 인재 영입에 이어 앞으로도 유능한 소셜카지노 전문 인력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세계 소셜카지노 업계 1위인 플레이티카 핵심 인력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 면서 “우주 인재 영입을 위해서라면 전 세계 어디든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로 인재 영입을 통한 빠른 기업 성장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