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남이 프랑스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크로스라이트(Crosslight)와 MOU를 체결해 현지 마케팅 서비스 확장과 한류 전시회(Korea Now) 공동 주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빠남은 국내 브랜드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으로 지난 2월 창업진흥원을 통해 프랑스 스테이션F에 입주한 바 있다.
빠남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프랑스에 한국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한류의 중심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프랑스 내 직접 커뮤니티를 확장해 유럽 시장 내 입지도 다질 계획이다. 빠남은 현재 자체 SNS 팔로어 100만이 넘는 현지 인플루언서 20명을 보유했고 2,000명 이상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마케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4월에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B2B 트레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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