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가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을 받아 3월 29일부터 충북 제천에 상업용 스피어 시어터 시네마360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네마 360은 실감형 특수영상관으로 지름 15m짜리 건물 내부 전체에 360도 풀스크린을 갖췄다. 18채널 프로젝터와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내부를 가로지르는 6m 높이 투명한 다리 위에 서서 영상을 만끽할 수 있다.
첫 작품은 다시, 지구와 공중산책 2개. 다시, 지구는 지구와 생명을 담은 10분짜리 CG 영상이며 공중산책은 청풍호반을 하늘을 날 듯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시네마360은 청풍호반케이블카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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