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신설 법인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설된 법인 수는 7,629개로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0.6%를 차지했고 제조업 18.2%, 부동산업 12.6%, 건설업이 11,2%로 뒤를 이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2월보다 각각 10.8%와 6.4% 증가하는 한편 서비스업에서도 부동산업 신설 법인 증가율이 36.7%에 이렀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5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7.3%, 29.4%로 큰 증가율을 보였고 두 연령층 모두 제조업과 부동산업에서 가장 많이 설립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7% 늘어난 2005개, 남성은 0.3% 증가해 5,624개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 232개, 부산 38개, 제주 33개순으로 높은 증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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