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주 “예약 방문, 이젠 전국 어디서나…”

마타주가 예약 방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마타주는 계절용품 등 한시적으로 안 쓰는 물건을 보관해주는 생활 편의 서비스. 보관을 맡긴 물건을 다시 찾을 때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온디맨드형으로 직접 배송 문제까지 해결해 기존 짐 보관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마타주 측은 고객이 보관 접수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전국으로 예약 방문 접수를 확대하고 직접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고려해 셀프 포장 키트 제공 서비스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예약 방문 서비스는 그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단위로 방문 일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에게 포장용 박스를 사전 배송해 직접 보관할 물건을 정리하려는 요구를 수용했다. 특수 제작 규격과 의류 전용 보관함 2가지를 제공하며 보관 예약일 5일 안에 주문 수량만큼 자동 배송해준다.

이번 전국 방문 시간 지정과 포장 박스 사전 제공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마타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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