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볼루션이 단품 여행상품 글로벌 유통 채널 관리 서비스 뱅크오브트립을 오는 4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뱅크오브트립은 글로벌 OTA 채널을 통한 입장권과 투어, 로컬 체험 등 현지 투어 상품 콘텐츠와 판매, 정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여행상품 전용 채널 매니저 시스템. 서울패스와 클룩, 씨트립, 트립어드바이저 외에 G마켓 글로벌, 11번가 글로벌 등 국내외 채널 관리를 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OTA 제휴 채널은 70여개다.
뱅크오브트립은 앱을 통해 실시간 예약 알림이나 QR입장권 검토 등 편의성을 제공하며 카카오톡으로 알림과 일정 관리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와 중국어 등 5개를 지원하며 내년 중 베트남어와 러시아어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제휴 채널도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는 “타 시장에 비해 투어&액티비티 단품 여행상품 시장은 채널 관리 시스템 도입과 이해도가 가장 낮은 상황”이라면서 “뱅크오브트립을 통해 중소 관광 서비스도 글로벌OTA를 통해 외국인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와 모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