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직구 바로사 “iOS 버전도 나왔어요”

바로사가 원스톱 직구 앱 바로사 iOS 버전을 출시했다. 해외 쇼핑몰 상품을 국제 배송비까지 포함가로 결제해 국내에서 곧바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해외 직구 서비스다.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4일 iOS 버전을 선보인 것.

바로사 측은 안드로이드 앱 출시 이후 첫 구매자 중 25% 이상이 1개월 안에 재구매를 진행했다면서 직구 소비자가 연 평균 6회 구입해 국내 쇼핑보다 구매빈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김상진 바로사 대표는 “해외 직구 서비스에 편의성을 강화하면 소비자도 국내 온라인 쇼핑만큼 자주 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걸 수치로 증명한 셈”이라면서 “이번 iOS 버전 출시로 IT 마니아층 직구 수요를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사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일부 해외 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안에 타오바오와 카터스, 갭, 폴로, 랄프로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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