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상이비즈가 4월 8∼30일까지 스포츠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해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이며 모두 8개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는 최대 3,500만 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유치 연계, 성과 우수 기업에게는 1,000만 원 이상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박순봉 상상이비즈 대표는 “국내 지원 사업은 단기 성적 향상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 가까웠지만 이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장기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외에 후속 투자와 사후 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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