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멘탈은 자사가 개발한 실시간 기업평가·성장관리 서비스인 비즈넵이 고객사 1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개월간 필드 테스트 기간 중 5,0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 1월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다시 1만 개를 넘어선 것. 이 중 법인 사업자는 4,000개이며 나머지는 개인사업자다.
비즈넵은 재무회계나 세무회계, 내부 통제 분석 등을 직접 하기 어려웠던 기업을 위해 실시간 거래 내역과 신고 내역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실시간 리포트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의사 결정을 객관적 데이터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추가 예산이나 교육 등으로 인한 지체 없이 곧바로 활용 가능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 모바일앱과 웹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성봉 에멘탈 대표는 “이런 추세라면 연내에 전국 5만 개 이상 고객사에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경영 서비스로 자미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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