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마리오타워 벤처기업협회에서 제1차 화통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기업 현장 종사자와 정책 실무자가 직접 소통해 ICT분야 중소·벤처기업이 겪는 자금, 판매 부진, 인력 확보 문제뿐 아니라 정보 부족, 규제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1차 간담회에서는 10명 내외 종사자가 자금, 투자, R&D, 인력, 마케팅, 규제 분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취합된 내용은 문제 해결이 끝날 때까지 담당 부서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타 부처와도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해당 기업에 안내하며 향후 수요자 맞춤 정책 고안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통한 소통 간담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5회 개최되며 ICT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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