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마존 입점하려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 렛츠고글로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혁신 제품 보유 스타트업에 아마존 입점 기회를 제공, 해외 시장 진출과 매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5월 입점 교육을 진행한 다음 30개 입점 기업에 아마존 자체 물류 시스템인 FBA 이용을 지원하고 10개 우수 기업에는 아마존 내 키워드 검색 광고와 후기 마케팅도 추가지원한다.

강정은 혁신센터 팀장은 “상대적으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아마존을 활용해 보다 손쉽게 해외 시장 반응을 살피고 해외 고객과 채널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4일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입점 가이드, 파워셀러 노하우, 사업 신청 안내를 전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전용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