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예술, 금융, 스포츠, 컨슈머테크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분야별 젊은 리더 각 30명을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선정된 바 있다. 올 해는 블랙핑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선정됐다.
임 대표는 카이스트 공학 석사 출신으로 1인 화덕피자 프렌차이즈 고피자를 운영하고 있다. 고피자는 푸드트럭 운영과 전국 유명 백화점 입점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내 인도 벵갈루루 시를 시작으로 인도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고피자 측은 임 대표가 직접 개발한 자동 화덕 고븐(GOVEN)을 바탕으로 국내 1인 피자 시장을 개척,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피자라는 글로벌 음식을 혁신적으로 재탄생 시킨 고피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기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단한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고피자를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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