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2019년 실전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실전창업교육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준비된 창업자로 양성한다.
먼저 아이디어 개발 과정은 창업관련 기초역량 함양과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한다.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창업 에듀를 활용한 교육과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모델 수립과정은 짧은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검증 등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지원한다.
마지막 단계인 린스타트업과정은 최소요건제품 제작,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장검증 등의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수정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3개월간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7일(화)까지며 케이스타트업(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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