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라이프가 스마트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앱인 핸들러에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핸들어에어는 인천공항에서 주차와 운전, 탁송 걱정 없이 편하게 자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앱 서비스로 스테이션, 운전대행, 딜리버리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스테이션은 공항에서 고객 차량을 인수 받아 전용 주차장에 보관해주는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인증 직원이 배정된다. 100% 실내 주차로 안전을 보장하며 귀국일에 맞춰 공항 단기주차장으로 옮겨 편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한다. 더카라이프는 150면 이상 실내 주차장을 확보한 상태다.
운전대행은 인천공항에서 호출하면 30분 안에 도착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딜리버리는 인청공항까지 몰고 온 차량을 자택이나 사무실 등 목적지로 탁송해주는 서비스다.
더카라이프 측은 앱 개발을 마치고 주차 관련 시스템 업데이트가 끝나는 5월 첫 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또 서비스에 빅데티터와 블록체인 기술도 접목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핸들러파킹 앱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3분기에는 렌터카와 중고차를 탁송해주는 차량 딜리버리 플랫폼인 핸들매칭도 출시한다. 김진욱 더카라이프 대표는 “모든 서비스는 차량 이동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로 기존 운전대행과 주차, 탁송 시장의 틀을 뒤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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