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라이브가 한류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자사 암호화폐인 케이스타코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비디오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한류 영상을 1분 이상만 봐도 케이스타코인을 받을 수 있는 것. 한류 영상 외에 SBS플러스 전용 탭을 통해 노출하는 한류 콘텐츠 시청에도 보상이 이뤄진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자체 페이스북과 유튜브 패널을 중심으로 구독자 9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월 한류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케이스타코인 제공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케이스타코인은 스타 굿즈와 한류 콘텐츠 티켓 구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거래소 상장이 끝나면 현금화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케이스타라이브 측은 보상 체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우수 한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퍼블리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용 케이스타라이브 대표는 “사용자가 콘텐츠 감상에 소비한 시간을 실질적 가치로 보상해주면 더 큰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 기업 제휴로 우수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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