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가 첫 대출상품인 페이 레이터(Pay Later)를 지난 3월 5일 출시하고 20일 만에 일일 판매 1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페이 레이터는 밸런스히어로가 처음 선보인 신용대출 상품. 일부 수수료만 납부하고 14일 이후 원금을 상환하는 외상 거래 서비스다. 이미 확보한 7,000만 사용자의 사용 내역과 패턴 ㄷ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이용해 신용점수가 없는 금융 소외계층 10억 명에게 신용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가를 통과한 사용자는 밸런스히어로의 디지털 에이전트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없는 주변인 결제와 대출을 대행해준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첫 대출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올해 말까지 인도 10억 금융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소액대출과 e커머스, 휴대폰 할부 판매, 보험, 송금 서비스 등을 출시해 인도 생활자금 대출과 금융 서비스 플랫폼 1위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밸런스히어로는 최근 인도 상업은행으로붙 시리즈B2 투자 유치에 성공해 노적 투자액 480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본격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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