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소프트가 네오스프링과 알펜루트자산운용으로부터 4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와이비소프트는 낙상방지휠체어, 카본지팡이를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판매업체 리하센스, 고려대 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도 나선 바 있다. 최근에는 휠체어 안전 부품과 신소재 제품을 선보이며 영업망 확대와 해외 수출을 위한 전사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를 집행한 네오스프링측은 “의료기기 제조업이 장기간 준비가 필요한 데 반해 와이비소프트는 단시간내 인증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생산과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을 고려했다”며 투자 배경을 전했다.
유영배 와이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고품질 서비스 개발, 기술 고도화,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 고령자용 의료기기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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