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운영 다각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스케일업을 위한 글로벌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석찬 신임 인베스트먼트팀 디렉터는 투자 유치와 IR 전략 구축을 통해 국내외 전략 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 디렉터는 넥스트챌린지 합류 이전 세콰이어캐피털, 싱가포르투자청으로부터 300억 투자를 받은 페이브(Fave. 전 그루폰) 전략기획 팀장, 연 매출 100억 규모인 펀라이프(Funlife)에서 로컬라이징 프로젝트를 이끌며 실적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서정무 신임 엑셀러레이팅팀 디렉터는 미래 기술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만들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서 디렉터는 지우게임즈(Jiwoogames)에서 중국 센추리게임즈(Century Games) 100억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다이내믹엣지컨설팅(Dynamic Edge Consulting)에서 영업 전략 수립과 고객사 발굴 매니저, CNJ에서 현대 모비스 애틀랜타와 800만 달러 계약을 유치한 바 있다.
길은진 신임 브랜드마케팅 매니저는 힙한 코워킹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확장할 예정. 길 매니저는 코트라 중국 청두무역관, 현대백화점그룹 판매기획팀, 현대 HCN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해왔다.
넥스트챌린지 측은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인베스트먼트, 액셀러레이팅, IT 퍼블리싱, 브랜드마케팅 등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프로젝트 기반으로 트렌디한 조직 문화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챌린지는 제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4차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 등 12개 대학,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한변호사협회 스타트업지원단, 글로벌게임모바일솔루션 유니티, 베트남 캠퍼스K, 키가랩스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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